좀 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우리의 클럽하우스 | 생활원
생활-원PASS
: 클럽이 열리지 않는 모든 시간에 자유롭게 머물며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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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원 PASS
: 모든 클럽을 포함하여 언제든 자유롭게 머물며 함께
제가 하는 생각과 제가 느끼는 마음이
향기를 품은 말과 행동이 되어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길 바라며
수련을 하고 또 가르치고 있는 바나함 요가원의 최경숙 입니다.
매트 위에 바로 서서 지금을 마주하고
때론 거꾸로 있어도 괜찮은 것을 알게 해주는 게 요가이고, 또 삶입니다.
그 삶에서 뚫고 나와야 할 여러 장애물들로 불꽃을 만들어 매트 위에서 우리만의 축제를 즐깁시다!
우리 함께 춤 추듯 숨 쉬어요.
요가는 오롯이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매트를 깔로 두 발로 그 위에 서 있는 동안은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 제 자신으로 저를 마주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매트 위에서 몸을 움직이는 동안 포기와 욕심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타협하려는 순간을 마주하기도 해요.
수 많은 감정들과 생각들이 휘몰아치다가도 고요간 순간을 만나기도 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을 쌓고 있습니다.
그렇게 쌓인 마음으로 나 자신과 타인을 보듬고 연민으로 감싸 안으려 요가를 여전히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빈야사와 인요가를 수련하고 나누고 있는 유이(yui) 입니다.
요가와 명상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우주, 그리고 예술을 사랑합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늘 자유로움을 갈망했습니다. 모든 신체적 구속에서, 사회적 시선과 관념에서, 그리고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긴 시간을 내면의 집요한 투쟁 속에서 보냈고, 그 어떤 것도 풀리기는 커녕 점점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후회와 자책 속에서 무력함에 빠져 뭉개는 시간들이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요가와 명상을 만났고, 어두운 수련실에 누워 사바아사나를 하던 그 순간, 그렇게 꿈꾸던 자유를 향해 한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명상 수행자들은 해탈로 향하는 길 위를 아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꾸준히 걸어 나가야 합니다. 저 역시도 새롭고 놀라운 경험과 ‘나’의 발견 속에서 매 순간 나아가는 중입니다.
내 안에서 외면하던 것들과 배척하던 것들을 용기내어 바라보고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렇게 삶의 진실을 향해 꾸준히 한발씩, 느리지만 기꺼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다양함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중 요가는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것으로 유일하며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이지만 매트 위에선 온전히 내게 집중하는 또 다른 세계를 마주했고, 신체의 유연함과 단단함이 생길 때 마음도 함께 단련되는 걸 느꼈습니다.
두렵고 무서운 움직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기도 하며, 때론 도전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매트 위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수련을 통해 쌓은 저의 에너지를 나누고, 또한 주변의 귀한 에너지를 나눔 받고 싶습니다.
건강함이라는 개념의 공간안에서 움직입니다.
같은 일상의 반복일수도, 비슷한 움직임의 패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듯
내안에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 할수 있는 시간으로 횔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금요일 아침 움직이는 명상으로 만나요.
웰니스 소셜 클럽, 생활원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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