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종종 예술을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미술관과 오케스트라,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위기가 닥쳤을 때, 인간의 실존에 관한 가장 깊은 문제들과 씨름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예술로 눈을 돌린다.
오늘날 우리는 ‘천재성genius’이라는 말을 주로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표현으로 생각하지만, 고대 로마인들은 우리 모두가 갖고 태어나는 것, 우리들 각자의 창의적 정신 또는 수호령으로 간주했다. 그리스인들은 이 자질을 ‘정령daemon’이라고 불렀다. 천재성은 우리가 갖고 태어나는 것이다. 천재성의 도움과 함께 스스로 노력하여 변화를 겪을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한다는 뜻이다. 변화를 겪는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예술가는 이처럼 회의가 극에 달하는 순간에 탄생한다고 나는 믿는다.
"
[ From. 출판사 ]
주중에는 삶의 미덕을 음미하고 주말에는 욕망에 탐닉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각 예술가인 테레사 조던은 프랭클린이 말한 그 미덕을 지키며 1년을 살기로 결심하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녀는 주중에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음미하며 글을 쓰고, 주말에는 나태, 교만, 허영, 탐식 등 인간의 욕망에 탐닉했다. 그녀의 공책도 프랭클린의 공책처럼 지저분해졌지만, 그녀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며 즐겁게 사는 법을 찾게 되었다. 그 1년 동안의 일기는 아름다운 모음집이 되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며 즐겁게 사는 법
출간 전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책은 에릭 호퍼 북어워드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유타 북어워드 올해의 책, 솔트레이크시티 위클리 최고의 책의 영예를 얻으며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프랭클린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소로에서부터 니체, E. B. 화이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자들, 시인들, 작가들의 통찰, 그리고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현대의 명상록’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우리는 저자를 따라 트라피스트회 수도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달라이 라마의 마음 콘퍼런스에 참석하기도 하며, 티베트 승려들의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초대되기도 한다. 진정으로 잘 살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사하는 이 책을 [오프라 매거진]은 “새로운 나를 다짐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였다.
[ 목차 ]
프롤로그 _ 두근거리는 1년간의 생활수업을 시작하며
Part 1. 너무 빨리 춤을 추느라 음악을 듣지 못하는 당신에게
결심 _ 새해 전날 밤
절제 _ 박하사탕 좀 주세요!
청결 _ 적당히 게으른 살림살이의 즐거움
과묵 _ 대화를 위한 여지를 마련하는 일
용기 _ 땅의 진실
교만 _ 모든 죄악의 어머니
나태 _ 고양이와 개똥지빠귀에게서 배우다
근면 _ 시간과 결혼한 트라피스트회 수도사들
경청 _ [악마의 트릴로]를 들으며
질서 _ 불가능한 일들이 가득 들어찬 한 알의 석류
습관 _ 내가 거주하는 곳
Part 2. 그것이 내 사랑의 지도가 되었어요!
검약 _ 락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소비 _ 노스탤지어를 다시 생각하다
진실 _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이야기
탐욕 _ 욕심보다는 중력이 아닐까?
공감 _ 아버지의 날에 시작된 악몽
정의 _ 어느 겁쟁이의 노트
분노 _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사랑 _ 내가 원하는 사랑을 어떻게 찾을까?
탐식 _ 삶의 환희와 연료 주입의 차이
순결 _ 상대의 책꽂이를 보기 전엔 밤을 함께하지 마세요!
Part 3. 오늘이 가장 슬픈 날은 아닐 거예요!
창의성 _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
시기 _ 제 눈 하나를 뽑아주세요!
허영 _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
겸손 _ 경청하는 자
질투 _ 사랑이 남기는 여타의 흔적들
평정 _ 인간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마지막 한 가지
소명 _ 어느 노교수의 마지막 수업
자립 _ 위대한 영웅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호기심 _ 누군가가 긁어주길 기다리는 가려움
늑장 _ 왜 빅토르 위고는 알몸으로 글을 썼을까?
심통 _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에 대한 예의
Part 4. 현재가 주는 기쁨의 선물
고집 _ 필사적으로 매달리기
신뢰 _ 지금 우리는 어디쯤 있나요?
방어 _ 나의 전투를 선택하는 일
기쁨 _ 행복한 상태로 산다는 것은
시간 _ 숨을 거둔 후에는 단 1분도 내어줄 수 없어요
감사 _ 미스터 버돗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용서 _ 대범한 선택
통제 _ 아버지의 장례식
균형 _ 세계 최고의 공중 곡예사에게 배우다
예의 _ 착한 손
중용 _ 크리스마스에 내가 바라는 것은
에필로그 _ 너무나 소중했던 1년간의 생활수업을 마치며
[ 지은이 ]
테레사 조던
Teresa Jordan
시각 예술가이자 작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외딴 목장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책에 둘러싸여 살았다. 교실이 하나뿐인 학교에서 공부하며 예일 대학에 들어갔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평생 일상과 철학과 예술에 몰두하는 삶을 살았다. 그녀의 첫 저서인 《카우걸: 미국 서부의 여성들》은 땅에서 일하는 현대 여성들을 다룬 선구적인 저작으로 손꼽힌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20대에 시작한 “완벽한 삶에 도달하기 위한 대담한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 쓴 《생활수업》은 에릭 호퍼 북어워드 대상, 유타 북어워드 올해의 책, 솔트레이크시티 위클리 최고의 책 등의 영예를 차지하며,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밖의 저서로는 회고록과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 모음집 등이 있다. 현재 유타 주 서부, 자이언 국립공원 인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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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종종 예술을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미술관과 오케스트라,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위기가 닥쳤을 때, 인간의 실존에 관한 가장 깊은 문제들과 씨름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예술로 눈을 돌린다.
오늘날 우리는 ‘천재성genius’이라는 말을 주로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표현으로 생각하지만, 고대 로마인들은 우리 모두가 갖고 태어나는 것, 우리들 각자의 창의적 정신 또는 수호령으로 간주했다. 그리스인들은 이 자질을 ‘정령daemon’이라고 불렀다. 천재성은 우리가 갖고 태어나는 것이다. 천재성의 도움과 함께 스스로 노력하여 변화를 겪을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한다는 뜻이다. 변화를 겪는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예술가는 이처럼 회의가 극에 달하는 순간에 탄생한다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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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출판사 ]
주중에는 삶의 미덕을 음미하고 주말에는 욕망에 탐닉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각 예술가인 테레사 조던은 프랭클린이 말한 그 미덕을 지키며 1년을 살기로 결심하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녀는 주중에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음미하며 글을 쓰고, 주말에는 나태, 교만, 허영, 탐식 등 인간의 욕망에 탐닉했다. 그녀의 공책도 프랭클린의 공책처럼 지저분해졌지만, 그녀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며 즐겁게 사는 법을 찾게 되었다. 그 1년 동안의 일기는 아름다운 모음집이 되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며 즐겁게 사는 법
출간 전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책은 에릭 호퍼 북어워드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유타 북어워드 올해의 책, 솔트레이크시티 위클리 최고의 책의 영예를 얻으며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프랭클린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소로에서부터 니체, E. B. 화이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자들, 시인들, 작가들의 통찰, 그리고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현대의 명상록’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우리는 저자를 따라 트라피스트회 수도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달라이 라마의 마음 콘퍼런스에 참석하기도 하며, 티베트 승려들의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초대되기도 한다. 진정으로 잘 살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사하는 이 책을 [오프라 매거진]은 “새로운 나를 다짐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였다.
[ 목차 ]
프롤로그 _ 두근거리는 1년간의 생활수업을 시작하며
Part 1. 너무 빨리 춤을 추느라 음악을 듣지 못하는 당신에게
결심 _ 새해 전날 밤
절제 _ 박하사탕 좀 주세요!
청결 _ 적당히 게으른 살림살이의 즐거움
과묵 _ 대화를 위한 여지를 마련하는 일
용기 _ 땅의 진실
교만 _ 모든 죄악의 어머니
나태 _ 고양이와 개똥지빠귀에게서 배우다
근면 _ 시간과 결혼한 트라피스트회 수도사들
경청 _ [악마의 트릴로]를 들으며
질서 _ 불가능한 일들이 가득 들어찬 한 알의 석류
습관 _ 내가 거주하는 곳
Part 2. 그것이 내 사랑의 지도가 되었어요!
검약 _ 락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소비 _ 노스탤지어를 다시 생각하다
진실 _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이야기
탐욕 _ 욕심보다는 중력이 아닐까?
공감 _ 아버지의 날에 시작된 악몽
정의 _ 어느 겁쟁이의 노트
분노 _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사랑 _ 내가 원하는 사랑을 어떻게 찾을까?
탐식 _ 삶의 환희와 연료 주입의 차이
순결 _ 상대의 책꽂이를 보기 전엔 밤을 함께하지 마세요!
Part 3. 오늘이 가장 슬픈 날은 아닐 거예요!
창의성 _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
시기 _ 제 눈 하나를 뽑아주세요!
허영 _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
겸손 _ 경청하는 자
질투 _ 사랑이 남기는 여타의 흔적들
평정 _ 인간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마지막 한 가지
소명 _ 어느 노교수의 마지막 수업
자립 _ 위대한 영웅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호기심 _ 누군가가 긁어주길 기다리는 가려움
늑장 _ 왜 빅토르 위고는 알몸으로 글을 썼을까?
심통 _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에 대한 예의
Part 4. 현재가 주는 기쁨의 선물
고집 _ 필사적으로 매달리기
신뢰 _ 지금 우리는 어디쯤 있나요?
방어 _ 나의 전투를 선택하는 일
기쁨 _ 행복한 상태로 산다는 것은
시간 _ 숨을 거둔 후에는 단 1분도 내어줄 수 없어요
감사 _ 미스터 버돗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용서 _ 대범한 선택
통제 _ 아버지의 장례식
균형 _ 세계 최고의 공중 곡예사에게 배우다
예의 _ 착한 손
중용 _ 크리스마스에 내가 바라는 것은
에필로그 _ 너무나 소중했던 1년간의 생활수업을 마치며
[ 지은이 ]
테레사 조던
Teresa Jordan
시각 예술가이자 작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외딴 목장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책에 둘러싸여 살았다. 교실이 하나뿐인 학교에서 공부하며 예일 대학에 들어갔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평생 일상과 철학과 예술에 몰두하는 삶을 살았다. 그녀의 첫 저서인 《카우걸: 미국 서부의 여성들》은 땅에서 일하는 현대 여성들을 다룬 선구적인 저작으로 손꼽힌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20대에 시작한 “완벽한 삶에 도달하기 위한 대담한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 쓴 《생활수업》은 에릭 호퍼 북어워드 대상, 유타 북어워드 올해의 책, 솔트레이크시티 위클리 최고의 책 등의 영예를 차지하며,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밖의 저서로는 회고록과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 모음집 등이 있다. 현재 유타 주 서부, 자이언 국립공원 인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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