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벌어 스스로 먹고 산다는 건 우리에게 있어 하나의 ‘사명’ 같은 것이다. 우리는 시골에서의 고용 창출, 시골에서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섬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했다. 그러니 먼저 우리부터 그 실천가가 되는 게 당연했다. 1년에 한 번 연봉 협상 때도 가능한 보통 사람들이 받는 금액 정도로 설정한다. 그리고 그 연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회사의 이윤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말과 행동을 제대로 부합시키기 위해 돈을 번다. 그러므로 보통 사람들만큼 벌 수 없다면 사업을 재검토하거나 방식을 바꾸기도 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연봉 협상이란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사업 목표 만들기와 같은 일이다
" p.122
[책 소개 ]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도요타의 엔지니어, 도쿄 벤처 기업의 웹 디자이너, NGO와 NPO에서 활약한 시민활동가. 서로 다른 경력의 청년들이 대도시 도쿄를 떠나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많은 외딴섬 '아마'로 향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재정난 등 50년 후 일본에 도래할 사회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작은 섬 아마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일은, 곧 일본이 처할 미래의 문제를 대비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일본 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모델을 고민하며 외딴섬에서 시골 벤처 창업에 도전한 일본 청년들의 좌충우돌 비즈니스 생존기를 담고 있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남다른 발상이 작은 섬 아마에 불러온 기적 같은 변화의 기록들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엿보게 한다
[ 목차 ]
추천의 글 그들의 섬, 나의 산골
프롤로그 우리가 바라는 미래
1장 우리가 섬사람이 된 날
민간 로켓을 만들겠다는 꿈
내 성장의 한계
꿈속의 위화감
우주 소년, 섬에 가다
도쿄 한가운데에서 외딴섬으로
도전을 응원하는 섬
주식회사여야만 하는 이유
세계 일주와 바꾼 편도 배표
사업 내용은 "이제부터 생각할 겁니다"
도전을 위해 남겨둔 여백
섬사람 이야기 1
이와모토 유 - 섬 전체가 학교다
2장 섬에서 우리의 일을 시작하다
섬의 음식 문화제
돈벌이하며 배우는 회사
생선 파는 웹 디자이너
도쿄와 공유하는 섬의 시간
섬사람 이야기 2
오에 가즈히코 - 같이 일하고 싶은 회사
3장 섬 문화와의 만남
섬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우연의 즐거움
함께 걷는 길
신이 가까운 섬
남의 일이란 없다
땅의 시간을 따르는 삶
아마는 아마다운 것들로 움직인다
섬사람 이야기 3
오쿠다 가즈모리 - 아마다움이란
4장 제2의 고향
내가 있을 곳
문화는 사람을 키운다
마음이 돌아오는 고향
섬사람 이야기 4, 5
후지사와 유스케 - 다름을 즐기다
유키 후미노리 - 아마에서 걷는 도예 인생
5장 섬과 함께하는 회사
시골 벤처 기업일 것
남들 버는 만큼 버는 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섬
진심으로 소통하기
순환하는 프로세스 투어리즘
섬 음악제를 만들다
외딴섬 발신, 전국으로
섬사람 이야기 6, 7
야마우치 미치오 - 새로운 바람이 불다
마쓰시마 고스케 - 재해 지역의 미래 지도
6장 우리가 만든 섬 학교
섬 학교 만들기의 첫 걸음
아마의 식문화를 세상에 알리다
매사에 정성을 다하다
마음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
우연에서 시작된 인연
섬사람 이야기 8, 9, 10
하타 미치코 - 일상이 배움으로 바뀌다
무코야마 다카유키 - 사양은 필요 없다
나카히가시 히사오 - '생명을 먹는다'는 자세
7장 아마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
섬에서 학교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
도시를 바꾸는 지역의 미래성
지역에서 본 글로벌화의 실상
'모두의 일'로 찾은 새로운 삶의 축
우리들의 학교 구상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회
에필로그 이 섬을 사랑한다는 것
세계를 향한 항해
[ 지은이 ]
아베 히로시
1978년 에히메 현 출생. 교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졸업 후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생산 기술 엔지니어로 신차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4년째 되던 해 도요타에서 퇴사해 아마초로 이주했다. 2008년 1월 노부오카, 다카노와 함께 주식회사 메구리노와를 설립했다. 2011년 4월부터 아마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부오카 료스케
1982년 오사카 출생. 도시샤대학 상학부 졸업 후 도쿄의 웹 사이트 제작 벤처 회사에서 근무했다. 2년 반 근무 후 퇴사하고. 자본주의 경제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 11월 아마초로 이주했다. 2008년 1월, 아베, 다카노와 함께 주식회사 메구리노와를 설립했다.
"
스스로 벌어 스스로 먹고 산다는 건 우리에게 있어 하나의 ‘사명’ 같은 것이다. 우리는 시골에서의 고용 창출, 시골에서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섬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했다. 그러니 먼저 우리부터 그 실천가가 되는 게 당연했다. 1년에 한 번 연봉 협상 때도 가능한 보통 사람들이 받는 금액 정도로 설정한다. 그리고 그 연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회사의 이윤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말과 행동을 제대로 부합시키기 위해 돈을 번다. 그러므로 보통 사람들만큼 벌 수 없다면 사업을 재검토하거나 방식을 바꾸기도 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연봉 협상이란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사업 목표 만들기와 같은 일이다
" p.122
[책 소개 ]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도요타의 엔지니어, 도쿄 벤처 기업의 웹 디자이너, NGO와 NPO에서 활약한 시민활동가. 서로 다른 경력의 청년들이 대도시 도쿄를 떠나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많은 외딴섬 '아마'로 향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재정난 등 50년 후 일본에 도래할 사회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작은 섬 아마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일은, 곧 일본이 처할 미래의 문제를 대비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일본 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모델을 고민하며 외딴섬에서 시골 벤처 창업에 도전한 일본 청년들의 좌충우돌 비즈니스 생존기를 담고 있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남다른 발상이 작은 섬 아마에 불러온 기적 같은 변화의 기록들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엿보게 한다
[ 목차 ]
추천의 글 그들의 섬, 나의 산골
프롤로그 우리가 바라는 미래
1장 우리가 섬사람이 된 날
민간 로켓을 만들겠다는 꿈
내 성장의 한계
꿈속의 위화감
우주 소년, 섬에 가다
도쿄 한가운데에서 외딴섬으로
도전을 응원하는 섬
주식회사여야만 하는 이유
세계 일주와 바꾼 편도 배표
사업 내용은 "이제부터 생각할 겁니다"
도전을 위해 남겨둔 여백
섬사람 이야기 1
이와모토 유 - 섬 전체가 학교다
2장 섬에서 우리의 일을 시작하다
섬의 음식 문화제
돈벌이하며 배우는 회사
생선 파는 웹 디자이너
도쿄와 공유하는 섬의 시간
섬사람 이야기 2
오에 가즈히코 - 같이 일하고 싶은 회사
3장 섬 문화와의 만남
섬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우연의 즐거움
함께 걷는 길
신이 가까운 섬
남의 일이란 없다
땅의 시간을 따르는 삶
아마는 아마다운 것들로 움직인다
섬사람 이야기 3
오쿠다 가즈모리 - 아마다움이란
4장 제2의 고향
내가 있을 곳
문화는 사람을 키운다
마음이 돌아오는 고향
섬사람 이야기 4, 5
후지사와 유스케 - 다름을 즐기다
유키 후미노리 - 아마에서 걷는 도예 인생
5장 섬과 함께하는 회사
시골 벤처 기업일 것
남들 버는 만큼 버는 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섬
진심으로 소통하기
순환하는 프로세스 투어리즘
섬 음악제를 만들다
외딴섬 발신, 전국으로
섬사람 이야기 6, 7
야마우치 미치오 - 새로운 바람이 불다
마쓰시마 고스케 - 재해 지역의 미래 지도
6장 우리가 만든 섬 학교
섬 학교 만들기의 첫 걸음
아마의 식문화를 세상에 알리다
매사에 정성을 다하다
마음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
우연에서 시작된 인연
섬사람 이야기 8, 9, 10
하타 미치코 - 일상이 배움으로 바뀌다
무코야마 다카유키 - 사양은 필요 없다
나카히가시 히사오 - '생명을 먹는다'는 자세
7장 아마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
섬에서 학교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
도시를 바꾸는 지역의 미래성
지역에서 본 글로벌화의 실상
'모두의 일'로 찾은 새로운 삶의 축
우리들의 학교 구상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회
에필로그 이 섬을 사랑한다는 것
세계를 향한 항해
[ 지은이 ]
아베 히로시
1978년 에히메 현 출생. 교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졸업 후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생산 기술 엔지니어로 신차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4년째 되던 해 도요타에서 퇴사해 아마초로 이주했다. 2008년 1월 노부오카, 다카노와 함께 주식회사 메구리노와를 설립했다. 2011년 4월부터 아마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부오카 료스케
1982년 오사카 출생. 도시샤대학 상학부 졸업 후 도쿄의 웹 사이트 제작 벤처 회사에서 근무했다. 2년 반 근무 후 퇴사하고. 자본주의 경제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 11월 아마초로 이주했다. 2008년 1월, 아베, 다카노와 함께 주식회사 메구리노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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