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클럽2026: 파일럿
2023년부터 매 년 함께하고 있는 생활철학클럽을 2026년에도 준비합니다.
약 4개월 여정을 깊이 있는 주제로 다가가고 있는 생활철학클럽.
올 해의 주제는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함께 합니다
귀엽다, 이쁘다, 아름답다, 별로다, 극혐이다, 손쉽게 내뱉는 말 속에서
우리는 인식하지 못 한 사회와 자신의 주변의 경계를 발견해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철학적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2026 생활철학클럽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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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추함을 살피는 시도
2026년 다시 여름. 철학으로 만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아름다움과 추함을 주제로 함께 합니다.
7월은 그 출발선에서 견본(pilot)으로 ‘미추의 영역’을 함께 훑어보고자 합니다.
아름다움과 추함, 미추(美醜)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양적으로 보자면 미추의 영역은 한정되지 않는 듯합니다. 식사, 옷차림, 몸관리, 취미, 습관,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에 미추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사과는 아름다워, 그의 옷 입는 스타일이 아름다워, 저들의 관계는 아름다웠어. 혹은 반대로 견디기 힘들 만큼 추했어. 우리는 얼마든지 어느 것에든 미추를 술어로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단적인 취향이나 선호에 대한 언급이라면, 문제는 단순할 수 있습니다. 취향과 선호는 소통되지 않아도 무방하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어떤 것을 아름답고 추하다 말하면서, 분명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취향의 공유와 전달에 한정된 것일까요? “이건 아름다워. 저건 추해.” 이 말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평가-기준-규범들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취향과 선호의 과도한 요구에 불과한가요? 그렇다면 자연스러울 만큼 그 요구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미 우리는 미추를 선호의 의미를 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해, 미추는 이미 선호를 넘어서 소통되고 있는 어떠한 ‘현재적 상황’을 지시합니다.
우리가 궁금하고 나눌 내용은 미추에 대한 이론적 풀이가 아닙니다. 우리는 ‘미추의 일상적 사용’에서 출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만나는 일종의 ‘현재적 상황’이자 ‘현재적 주변’을 지시한다면, 미추라는 말로부터 우리의 지금을 보다 풍부하게 살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무엇을 주목하고, 무엇을 나누고, 때때로는 무엇을 배제하고 있는지. -미추를 통해서 오늘을 점검하고 해명하는 자리를 시도합니다.
7월은 그 첫 번째 시도이자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8월부터의 본 진행을 위한 2회차의 데우기(warming-up)이니,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주제는 ‘미추의 영역 훑어보기’이며, 선호-능동-수동이란 소주제와 함께 일상적 용례를 나열하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미추의 영역 훑어보기 |
파일럿 1회차
7월 12일(일) 저녁 7시
: 미추는 개인적 선호인가?
파일럿 2회차
7월 26일(일) 저녁 7시
: 미추의 판단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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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T ]
임정석 (서양철학)
서양철학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입에 풀칠하는 중이며,
무대예술이 전부이던 시절로 삶을 되돌리고자 몸부림치는 중이다.
철학에서는 사물‧장소‧존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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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7.12 / 26 | 격주 일요일 저녁 7시 (총 2회)
인원 : 최대 20명
참가비 : 무료
*지혜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인 만큼 음료 한 잔 정도 주문해주시면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활철학클럽2026: 파일럿
2023년부터 매 년 함께하고 있는 생활철학클럽을 2026년에도 준비합니다.
약 4개월 여정을 깊이 있는 주제로 다가가고 있는 생활철학클럽.
올 해의 주제는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함께 합니다
귀엽다, 이쁘다, 아름답다, 별로다, 극혐이다, 손쉽게 내뱉는 말 속에서
우리는 인식하지 못 한 사회와 자신의 주변의 경계를 발견해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철학적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2026 생활철학클럽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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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추함을 살피는 시도
2026년 다시 여름. 철학으로 만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아름다움과 추함을 주제로 함께 합니다.
7월은 그 출발선에서 견본(pilot)으로 ‘미추의 영역’을 함께 훑어보고자 합니다.
아름다움과 추함, 미추(美醜)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양적으로 보자면 미추의 영역은 한정되지 않는 듯합니다. 식사, 옷차림, 몸관리, 취미, 습관,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에 미추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사과는 아름다워, 그의 옷 입는 스타일이 아름다워, 저들의 관계는 아름다웠어. 혹은 반대로 견디기 힘들 만큼 추했어. 우리는 얼마든지 어느 것에든 미추를 술어로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단적인 취향이나 선호에 대한 언급이라면, 문제는 단순할 수 있습니다. 취향과 선호는 소통되지 않아도 무방하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어떤 것을 아름답고 추하다 말하면서, 분명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취향의 공유와 전달에 한정된 것일까요? “이건 아름다워. 저건 추해.” 이 말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평가-기준-규범들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취향과 선호의 과도한 요구에 불과한가요? 그렇다면 자연스러울 만큼 그 요구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미 우리는 미추를 선호의 의미를 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해, 미추는 이미 선호를 넘어서 소통되고 있는 어떠한 ‘현재적 상황’을 지시합니다.
우리가 궁금하고 나눌 내용은 미추에 대한 이론적 풀이가 아닙니다. 우리는 ‘미추의 일상적 사용’에서 출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만나는 일종의 ‘현재적 상황’이자 ‘현재적 주변’을 지시한다면, 미추라는 말로부터 우리의 지금을 보다 풍부하게 살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무엇을 주목하고, 무엇을 나누고, 때때로는 무엇을 배제하고 있는지. -미추를 통해서 오늘을 점검하고 해명하는 자리를 시도합니다.
7월은 그 첫 번째 시도이자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8월부터의 본 진행을 위한 2회차의 데우기(warming-up)이니,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주제는 ‘미추의 영역 훑어보기’이며, 선호-능동-수동이란 소주제와 함께 일상적 용례를 나열하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미추의 영역 훑어보기 |
파일럿 1회차
7월 12일(일) 저녁 7시
: 미추는 개인적 선호인가?
파일럿 2회차
7월 26일(일) 저녁 7시
: 미추의 판단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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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T ]
임정석 (서양철학)
서양철학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입에 풀칠하는 중이며,
무대예술이 전부이던 시절로 삶을 되돌리고자 몸부림치는 중이다.
철학에서는 사물‧장소‧존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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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7.12 / 26 | 격주 일요일 저녁 7시 (총 2회)
인원 : 최대 20명
참가비 : 무료
*지혜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인 만큼 음료 한 잔 정도 주문해주시면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신청 후 안내 문자는 프로그램 진행 전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진행 전날부터 환불은 불가하며 대신 양도는 가능합니다.
*양도시에는 안내 문자를 보내드린 연락처로 양도자의 성함과 연락처를 전달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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