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간 : 3월 20일~5월 1일
- 온라인 인증(40일) : 3/21(토)~4/30(목)
- 오프라인 모임(2회) : 3/20(금), 5/1(금) 저녁 7:30~9:30
- 인원 : 최대 7명
* 3인 이상 참여시 진행.
- 도서 함께 구매 시 10% 할인
간편결제 가능[생활북클럽]
40일 완독단 : 『중력과 은총』 시몬 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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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옮기는 행간 생활자 해란의 제안으로 새로운 북클럽을 시작합니다.
40일 동안 한 권의 책을 느긋하게 완독하는 '40일 완독단'입니다.
그 첫 번째는 프랑스의 철학교사이자 노동운동가, 사상가인 시몬 베유의 대표작,
호스트 해란뿐 아니라 몇 해 전 스몰토크로 만난 음악평론가 A.P 베이커리 대표님도
"진짜 평생에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 그 책, 『중력과 은총』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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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완독단은 빠르게 읽고 그대로 덮지 않습니다.
하루에 ‘딱 한 편’만 읽고
그중에 ‘단 한 줄’만 골라
구글시트에 함께 기록할 거예요.
(구글시트 링크는 참여자에게만 공유됩니다.)
함께, 조금씩, 간단히, 꾸준히 읽으면
『중력과 은총』처럼 깊은 사유가 담긴 책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완독할 수 있으니까요!
완독 후에는 우리가 고른 모든 문장이 담긴 ‘문장집’도 드립니다.
호스트가 날짜별로 보기 좋게 정리해 만든 문장집을 보면서
’같은 책, 다른 문장’에 주목하는 시선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중력과 은총』의 저자 시몬 베유는
지식을 알고 사유하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이해한 것을 삶으로 살아낸 사람입니다.
농장으로, 공장으로, 전쟁터로 직접 들어가
인간의 고통, 노동, 믿음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앎과 삶을 일치시키려 분투한 철학자, 시몬 베유.
그녀가 남긴 단상들을 엮은 『중력과 은총』은
250쪽의 얇은 책이지만 깊은 사유가 담긴 철학서입니다.
5쪽 내외의 짧은 글 39편에 ‘옮긴이의 말’을 더한 총 4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지요.
읽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났던 분,
얇은 철학서 한 권을 완독해보고 싶으신 분,
천천히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
그냥 끌리는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중력과 은총』 ’40일 완독단’에 어서 오세요!!
from. Host. 해란
| 책 소개 |
좌파/기독교 신비주의자, 전쟁에 반대하고 약자들을 위해 투쟁했던 운동가/유토피아와 혁명의 비전을 거부하고 ‘수난’에 주목했던 사상가, 광신적 금욕주의자/모든 아웃사이더들의 수호성인. 일직선상에 놓기 힘든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수식어들로 호명되어온, 프랑스의 철학교사이자 노동운동가, 사상가 시몬 베유의 대표작 『중력과 은총』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중력과 은총』은 베유 사후, 사상가 귀스타브 티봉이 베유가 맡겨둔 열 권이 넘는 공책들 중에서 단장들을 고르고 각 장에 제목을 달아서 출간한 것이다. 밑으로 끌어내리는 중력에 맡겨진 인간의 불행과 초자연의 빛인 은총을 통한 구원이라는 기독교적인 주제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베유의 독특한 신학을 아포리즘적인 문장 속에 담아낸 일종의 종교적 수상록이자 모든 인간이 처한 근본적 삶의 조건을 파헤친 인간 탐구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 39 개의 목차 |
중력과 은총| 빈자리와 보상 | 빈자리를 받아들이기 | 집착에서 벗어나기 | 채우는 상상력 | 시간을 포기하기 | 대상 없이 욕망하기 | 자아 | 탈脫창조 | 사라지기 | 필연과 복종 | 환상 | 우상 숭배 | 사랑 | 악 | 불행 | 폭력 | 십자가 | 저울과 지렛대 | 불가능 | 모순 | 필연과 선의 거리 | 우연 |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는 부재한다 | 무신론의 정화 | 주의력과 의지 | 길들이기 | 지성과 은총 | 읽기 | 기게스의 반지 | 우주의 의미 | 중간적인 것 | 아름다움 | 대수학 | 사회적 낙인 | 거대한 짐승 | 이스라엘 | 사회의 조화 | 노동의 신비주의
| 작가 |
시몬 베유 (Simone Weil) | 1909 - 1943
시몬 베유를 철학가라든가 사상가, 노동운동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 시몬 베유라는 이름은 신화의 너울을 쓰고 울려 퍼지고 있지만, 프랑스 철학사에서 그녀의 이름은 모호하고 흐릿하다. 모호하고 흐릿하다는 것은 그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이름이 한 곳에 가둘 수 없을 만큼 넓고 유동적이라는 뜻이다. 시몬 베유는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혁명에 대하여, 마르크시즘에 대하여, 집단적 환상에 대하여, 기계 시대에 대하여, 믿음 없는 교회와 교회 없는 믿음에 대하여 던져놓은 수많은 발언들은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불꽃에 달려들어 자신을 불태우는 나방 같은 삶을 살았다. 그녀의 불꽃은 공장과 전장이었지만, 그 싸움의 현장에서 그녀는 단지 노동운동가가 아니라 스스로 노동자였고, 단지 반파쇼 지식인이 아니라 스스로가 반파쇼 전사였다.
Host.
해란 ( bit.ly/tigerhaeran )
읽고 쓰고 옮기는 행간 생활자(行間生活者). 온갖 책을 읽고, 일본어를 한국어로 옮기고,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잔잔히 살아갑니다. 글의 행과 행, 구두점과 구두점 사이에서 깨달은 바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만듭니다. 옮긴 책으로는 《시와 죽음을 잇다》, 《미래식당으로 오세요》, 《마흔이면 불혹인 줄 알았어》, 《유누쿠레의 빵》, 《와쿠네코 만드는 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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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3월 20일~5월 1일
- 온라인 인증(40일) : 3/21(토)~4/30(목)
- 오프라인 모임(2회) : 3/20(금), 5/1(금) 저녁 7:30~9:30
- 인원 : 최대 7명
- 참가비 : 20,000원 (*도서 별도)
*신청 시 도서를 함께 주문하시면 10%할인 금액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북클럽]
40일 완독단 : 『중력과 은총』 시몬 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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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옮기는 행간 생활자 해란의 제안으로 새로운 북클럽을 시작합니다.
40일 동안 한 권의 책을 느긋하게 완독하는 '40일 완독단'입니다.
그 첫 번째는 프랑스의 철학교사이자 노동운동가, 사상가인 시몬 베유의 대표작,
호스트 해란뿐 아니라 몇 해 전 스몰토크로 만난 음악평론가 A.P 베이커리 대표님도
"진짜 평생에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 그 책, 『중력과 은총』으로 진행합니다.
-
40일 완독단은 빠르게 읽고 그대로 덮지 않습니다.
하루에 ‘딱 한 편’만 읽고
그중에 ‘단 한 줄’만 골라
구글시트에 함께 기록할 거예요.
(구글시트 링크는 참여자에게만 공유됩니다.)
함께, 조금씩, 간단히, 꾸준히 읽으면
『중력과 은총』처럼 깊은 사유가 담긴 책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완독할 수 있으니까요!
완독 후에는 우리가 고른 모든 문장이 담긴 ‘문장집’도 드립니다.
호스트가 날짜별로 보기 좋게 정리해 만든 문장집을 보면서
’같은 책, 다른 문장’에 주목하는 시선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중력과 은총』의 저자 시몬 베유는
지식을 알고 사유하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이해한 것을 삶으로 살아낸 사람입니다.
농장으로, 공장으로, 전쟁터로 직접 들어가
인간의 고통, 노동, 믿음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앎과 삶을 일치시키려 분투한 철학자, 시몬 베유.
그녀가 남긴 단상들을 엮은 『중력과 은총』은
250쪽의 얇은 책이지만 깊은 사유가 담긴 철학서입니다.
5쪽 내외의 짧은 글 39편에 ‘옮긴이의 말’을 더한 총 4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지요.
읽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났던 분,
얇은 철학서 한 권을 완독해보고 싶으신 분,
천천히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
그냥 끌리는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중력과 은총』 ’40일 완독단’에 어서 오세요!!
from. Host. 해란
| 책 소개 |
좌파/기독교 신비주의자, 전쟁에 반대하고 약자들을 위해 투쟁했던 운동가/유토피아와 혁명의 비전을 거부하고 ‘수난’에 주목했던 사상가, 광신적 금욕주의자/모든 아웃사이더들의 수호성인. 일직선상에 놓기 힘든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수식어들로 호명되어온, 프랑스의 철학교사이자 노동운동가, 사상가 시몬 베유의 대표작 『중력과 은총』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중력과 은총』은 베유 사후, 사상가 귀스타브 티봉이 베유가 맡겨둔 열 권이 넘는 공책들 중에서 단장들을 고르고 각 장에 제목을 달아서 출간한 것이다. 밑으로 끌어내리는 중력에 맡겨진 인간의 불행과 초자연의 빛인 은총을 통한 구원이라는 기독교적인 주제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베유의 독특한 신학을 아포리즘적인 문장 속에 담아낸 일종의 종교적 수상록이자 모든 인간이 처한 근본적 삶의 조건을 파헤친 인간 탐구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 39 개의 목차 |
중력과 은총| 빈자리와 보상 | 빈자리를 받아들이기 | 집착에서 벗어나기 | 채우는 상상력 | 시간을 포기하기 | 대상 없이 욕망하기 | 자아 | 탈脫창조 | 사라지기 | 필연과 복종 | 환상 | 우상 숭배 | 사랑 | 악 | 불행 | 폭력 | 십자가 | 저울과 지렛대 | 불가능 | 모순 | 필연과 선의 거리 | 우연 |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는 부재한다 | 무신론의 정화 | 주의력과 의지 | 길들이기 | 지성과 은총 | 읽기 | 기게스의 반지 | 우주의 의미 | 중간적인 것 | 아름다움 | 대수학 | 사회적 낙인 | 거대한 짐승 | 이스라엘 | 사회의 조화 | 노동의 신비주의
| 작가 |
시몬 베유 (Simone Weil) | 1909 - 1943
시몬 베유를 철학가라든가 사상가, 노동운동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 시몬 베유라는 이름은 신화의 너울을 쓰고 울려 퍼지고 있지만, 프랑스 철학사에서 그녀의 이름은 모호하고 흐릿하다. 모호하고 흐릿하다는 것은 그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이름이 한 곳에 가둘 수 없을 만큼 넓고 유동적이라는 뜻이다. 시몬 베유는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혁명에 대하여, 마르크시즘에 대하여, 집단적 환상에 대하여, 기계 시대에 대하여, 믿음 없는 교회와 교회 없는 믿음에 대하여 던져놓은 수많은 발언들은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불꽃에 달려들어 자신을 불태우는 나방 같은 삶을 살았다. 그녀의 불꽃은 공장과 전장이었지만, 그 싸움의 현장에서 그녀는 단지 노동운동가가 아니라 스스로 노동자였고, 단지 반파쇼 지식인이 아니라 스스로가 반파쇼 전사였다.
Host.
해란 ( bit.ly/tigerhaeran )
읽고 쓰고 옮기는 행간 생활자(行間生活者). 온갖 책을 읽고, 일본어를 한국어로 옮기고,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잔잔히 살아갑니다. 글의 행과 행, 구두점과 구두점 사이에서 깨달은 바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만듭니다. 옮긴 책으로는 《시와 죽음을 잇다》, 《미래식당으로 오세요》, 《마흔이면 불혹인 줄 알았어》, 《유누쿠레의 빵》, 《와쿠네코 만드는 법》 등이 있습니다.
-
- 기간 : 3월 20일~5월 1일
- 온라인 인증(40일) : 3/21(토)~4/30(목)
- 오프라인 모임(2회) : 3/20(금), 5/1(금) 저녁 7:30~9:30
- 인원 : 최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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