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9.17 | 토요일 저녁 7시
<독서아카데미> 사업일환으로 무료 진행
인원: 최대 50명
[ 독서아카데미 ] #8
2022년 [ 일+생활: 내가 세상과 관계 맺는 법 ]
<시그니처> 이항심 교수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이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이와 맞는 일을 찾기보다 근무시간, 연봉, 복지, 기업 규모 등 외적인 조건에 따라 직업을 택했다. 그러다 보니 워라밸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자기다움을 찾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은 퇴근 후나 주말에 진짜 나의 일을 찾으러 간다. 운동이나 새로운 취미 활동을 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며 자기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물론 그런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이것이 잘못된 행동도 아니다. 하지만 ‘워라밸’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마치 ‘일’은 내 삶이 아닌 것처럼 밀어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근무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건 일이다. 내가 하는 일은 나의 정체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을 만나면 먼저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지 않는가. 그러니 내가 나의 일에서 나를 소외시킨다면 진정으로 내 삶에 만족할 수 있을까. 241면 <시그니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나만의 경쟁력>
< 일 + 생활: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는 법>을 준비하면서 사실 가장 처음에 소개를 하고 싶었던 자리를 드디어 마련합니다.
진로심리학이란 학문도 새로웠지만, 학문적으로 일과 생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어느 지점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연구하는 학문이 있다는 사실에,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무언가를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작가의 <일과 생활의 관점>을 듣기 전에 학문적으로 연구한 사회를 알아두며 시작을 하려고 준비했지만, 작가보다는 교수로 업을 하고 있어 학기 말과 해외 학회 일정으로 꽤나 미뤄져 봄에 얘기를 나누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사회를 그리고 나의 일과 생활을 알아채기 위한 이항심 교수와의 만남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이항심 진로심리학 교수
국내외 진로심리학 및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진로심리 전문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고 동대학교 상담심리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주리대학(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오클라호마주립대학(Oklahoma State University)에서 테뉴어 트랙 교수(Tenured-Track Faculty)로 3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심리학회APA에서 수여하는 박사 졸업논문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국제긍정심리학회IPPA, 긍정조직개입 챌린지 프로그램 파이널리스트(POIC Finalist Award)를 수상하였다. 심리학자로서 해외 우수 저널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및 《상담학연구》 등 주요 학술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생애개발상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심리학회 내에서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내는 데 기여하는 한국 심리학자들의 네트워크(Korean Psychology Network;KPN)의 공동 설립자이며, 미국심리학회 상담심리 분과 인터내셔널 섹션 공동 의장으로 선출되어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과 한국, 서로 다른 문화권을 오가며 진행한 연구와 강의, 개인 및 그룹 상담,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창조적인 일을 하며 압도적인 성취를 이루는 인재들에게는 돈과 스펙 같은 물질적 자산보다 심리적 자산이 성공의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시그니처signature』에서 조기 퇴사와 반복되는 이직, 일터에서의 불안, 워라밸 붕괴 등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제 사례와 진로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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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 signature >
부제: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나만의 경쟁력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토스, 스타일쉐어, 팜스킨 등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압도적 성공을 만든 스타트업계 혁신 리더 12인의 심리를 밝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 스마트워크가 시행되는 등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보다 ‘나’에게 집중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외부의 인정’이나 ‘일하는 환경’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성공의 기준 역시 외적?물리적 성공에서 내적?개인적 성취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앞에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팬더믹 이후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심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하고 국제긍정심리학회 긍정조직개입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성인 진로심리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은 심리학자 이항심 교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당연시되던 기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는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자는 『시그니처』를 통해 개인의 일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중요한 맥락을 짚어주면서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 소개한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으로 ‘시그니처’를 꼽는다. 시그니처란 남과 다른 나의 고유성, 누구도 대체하지 못하는 나만의 대표적인 강점을 뜻하는데 미래의 일은 그 특성상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폭발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그니처를 무기로 압도적인 성장곡선을 만들어가고 있는 토스 이승건 대표,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계 리더와 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벤처캐피털리스트(VC) 등 12인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스타트업계는 90%이상 실패한다’는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조직과 리더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심리 자산’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이들의 공통적인 심리 자산 7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키울 수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과 일터에서 구성원의 심리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6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사회적 가치와 평가 기준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기존에 중시되던 외부의 평가나 고정관념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나답게 중심 잡으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 변화 속에서도 조직을 잘 이끌고 싶은 리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진로심리학자인 저자는『시그니처』에서 최신 심리학 이론과 실제 생생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출판진흥원의 주최로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어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항심 교수의 책을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신청과 함께 구매해주시면 더 힘내서 좋은 자리로 마련할 것 같습니다. : )
일시: 2022. 9. 17 (토) 저녁 7시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비용: 무료
* 무료 결제라 선택을 잘 못 하여 여러 명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시 확인 잘 부탁드려요. : )
[ 독서아카데미 ] #8
2022년 [ 일+생활: 내가 세상과 관계 맺는 법 ]
<시그니처> 이항심 교수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이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이와 맞는 일을 찾기보다 근무시간, 연봉, 복지, 기업 규모 등 외적인 조건에 따라 직업을 택했다. 그러다 보니 워라밸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자기다움을 찾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은 퇴근 후나 주말에 진짜 나의 일을 찾으러 간다. 운동이나 새로운 취미 활동을 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며 자기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물론 그런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이것이 잘못된 행동도 아니다. 하지만 ‘워라밸’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마치 ‘일’은 내 삶이 아닌 것처럼 밀어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근무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건 일이다. 내가 하는 일은 나의 정체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을 만나면 먼저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지 않는가. 그러니 내가 나의 일에서 나를 소외시킨다면 진정으로 내 삶에 만족할 수 있을까. 241면 <시그니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나만의 경쟁력>
< 일 + 생활: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는 법>을 준비하면서 사실 가장 처음에 소개를 하고 싶었던 자리를 드디어 마련합니다.
진로심리학이란 학문도 새로웠지만, 학문적으로 일과 생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어느 지점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연구하는 학문이 있다는 사실에,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무언가를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작가의 <일과 생활의 관점>을 듣기 전에 학문적으로 연구한 사회를 알아두며 시작을 하려고 준비했지만, 작가보다는 교수로 업을 하고 있어 학기 말과 해외 학회 일정으로 꽤나 미뤄져 봄에 얘기를 나누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사회를 그리고 나의 일과 생활을 알아채기 위한 이항심 교수와의 만남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이항심 진로심리학 교수
국내외 진로심리학 및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진로심리 전문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고 동대학교 상담심리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주리대학(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오클라호마주립대학(Oklahoma State University)에서 테뉴어 트랙 교수(Tenured-Track Faculty)로 3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심리학회APA에서 수여하는 박사 졸업논문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국제긍정심리학회IPPA, 긍정조직개입 챌린지 프로그램 파이널리스트(POIC Finalist Award)를 수상하였다. 심리학자로서 해외 우수 저널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및 《상담학연구》 등 주요 학술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생애개발상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심리학회 내에서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내는 데 기여하는 한국 심리학자들의 네트워크(Korean Psychology Network;KPN)의 공동 설립자이며, 미국심리학회 상담심리 분과 인터내셔널 섹션 공동 의장으로 선출되어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과 한국, 서로 다른 문화권을 오가며 진행한 연구와 강의, 개인 및 그룹 상담,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창조적인 일을 하며 압도적인 성취를 이루는 인재들에게는 돈과 스펙 같은 물질적 자산보다 심리적 자산이 성공의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시그니처signature』에서 조기 퇴사와 반복되는 이직, 일터에서의 불안, 워라밸 붕괴 등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제 사례와 진로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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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 signature >
부제: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나만의 경쟁력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토스, 스타일쉐어, 팜스킨 등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압도적 성공을 만든 스타트업계 혁신 리더 12인의 심리를 밝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 스마트워크가 시행되는 등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보다 ‘나’에게 집중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외부의 인정’이나 ‘일하는 환경’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성공의 기준 역시 외적?물리적 성공에서 내적?개인적 성취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앞에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팬더믹 이후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심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하고 국제긍정심리학회 긍정조직개입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성인 진로심리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은 심리학자 이항심 교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당연시되던 기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는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자는 『시그니처』를 통해 개인의 일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중요한 맥락을 짚어주면서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 소개한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으로 ‘시그니처’를 꼽는다. 시그니처란 남과 다른 나의 고유성, 누구도 대체하지 못하는 나만의 대표적인 강점을 뜻하는데 미래의 일은 그 특성상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폭발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그니처를 무기로 압도적인 성장곡선을 만들어가고 있는 토스 이승건 대표,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계 리더와 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벤처캐피털리스트(VC) 등 12인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스타트업계는 90%이상 실패한다’는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조직과 리더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심리 자산’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이들의 공통적인 심리 자산 7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키울 수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과 일터에서 구성원의 심리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6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사회적 가치와 평가 기준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기존에 중시되던 외부의 평가나 고정관념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나답게 중심 잡으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 변화 속에서도 조직을 잘 이끌고 싶은 리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진로심리학자인 저자는『시그니처』에서 최신 심리학 이론과 실제 생생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출판진흥원의 주최로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어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항심 교수의 책을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신청과 함께 구매해주시면 더 힘내서 좋은 자리로 마련할 것 같습니다. : )
일시: 2022. 9. 17 (토) 저녁 7시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비용: 무료
* 무료 결제라 선택을 잘 못 하여 여러 명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시 확인 잘 부탁드려요. : )
RE: USE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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