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클럽2026
9월의 생활철학클럽
: 다섯 철학자를 통한 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접근
철학적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2026 생활철학클럽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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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_철학의 낯선 주제
우리는 흔히 예술작품을 보며 아름다움과 감동을 이야기하지만, 철학은 예술에 대해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 왔습니다. 예술의 고유함은 무엇인가? 예술은 어떠한 영역을 지시하나? 도대체 탁월하거나 좋다고 할 수 있는가? 예술은 오늘날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예술에 기대어 우리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가? 예술은 삶을 반영하는가, 아니면 삶을 넘어서는가? 예술은 제작되는 사물인가? 혹여 생산하는 사물인가?
예술? 그거 어디에 쓰는데?
9월의 우리는 예술의 가능성(힘, Dynamis)에 대한 몇몇 철학자들의 접근을 살피고자 합니다.
이것은 예술의 쓸모 혹은 가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술과 예술작품은 쓸모가 있을까? 아니면 쓸모와 무관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인가? 이 즐거움은 삶의 나머지 부분, 다시 말해 일종의 잉여를 지시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금까지도 예술을 아끼는가? 우리는 예술가와 대장장이를 구분하며, 양자 모두가 동일하게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예술가를 조심스럽게 동경하지 않던가? 우리는 분명 대장장이가 만든 도구와 예술작품을 구분한다. 우리는 예술과 함께 어떠한 쓸모를 말하고 있으며, 그로부터 어떠한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가? -그래서 질문은 다시 돌아갑니다. 예술작품의 고유한 힘(가능성)은 무엇인가?
철학자 5인의 접근
9월에 함께 다룰 철학자는 ‘플라톤, 칸트·니체, 아도르노, 들뢰즈’입니다. 이들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예술작품의 힘을 향해 흥미롭게 접근합니다.
플라톤의 접근은 예술에 대한 철학사의 매우 오래된 해명 중 하나입니다. 그는 인간의 활동을 ‘진리(이해)의 영역’과 함께 분류하는 와중에, 예술을 추론·직관과 함께 특정한 자리로 위치시킵니다. 칸트와 니체는 새로운 시대를 말하는 ‘자유로운 근대인’의 도전과 관계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예술은 ‘가장 인간적인 활동’이자, 동시에 ‘지성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힘’에 해당합니다. 아도르노는 자유를 말하던 근대적 도전이 ‘다시금 감옥이 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신의 본래적인 힘을 상실하고 있는 산업에서의 예술을 지적합니다. 마지막에 다룰 들뢰는 예술을 ‘생산(생성)’의 방향에서 이해하려 합니다. 그의 접근은 현대 예술이해의 흐름을 재현(representation)에서 생산으로 이동시킵니다.
1차 텍스트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차 텍스트에서의 접근’을 제안합니다. 이는 철학자들의 접근을 보다 생생하게 살피기 위한 방안입니다. 함께 읽을 텍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발췌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텍스트 |
플라톤, <국가>, 강성훈 외 옮김, 2026(아카넷)
칸트, <판단력 비판>, 백종현 옮김, 2009(아카넷)
니체, <비극의 탄생>, 박찬국 옮김, 2007(아카넷)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김유동 옮김, 2001(문학과지성사)
들뢰즈, <프루스트와 기호들>, 서동욱 옮김, 2004(민음사)
| 일정 및 내용 |
<예술의 기능에 대한 접근>
1회차 _9월 6일 / 쓸모와 이해에서의 접근 : 플라톤 <국가>
2회차 _9월13일 / 이해를 넘어섬에서의 접근 : 칸트 <판단력 비판>, 니체 <비극의 탄생>
3회차 _9월20일 / 근대 문화산업에서의 접근 :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4회차 _9월26일 / 이해에서 생산으로의 접근 : 들뢰즈 <프루스트와 기호들>
*원하는 일정에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HOST ]
임정석 (서양철학)
서양철학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입에 풀칠하는 중이며,
무대예술이 전부이던 시절로 삶을 되돌리고자 몸부림치는 중이다.
철학에서는 사물‧장소‧존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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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임정석 (철학)
일시 : 9월 6일, 13일, 20일, 27일 (총 4회) |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총 4회)
참가비 : 무료
*지혜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인 만큼 음료 한 잔 정도 주문해주시면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활철학클럽2026
9월의 생활철학클럽
: 다섯 철학자를 통한 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접근
철학적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2026 생활철학클럽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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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_철학의 낯선 주제
우리는 흔히 예술작품을 보며 아름다움과 감동을 이야기하지만, 철학은 예술에 대해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 왔습니다. 예술의 고유함은 무엇인가? 예술은 어떠한 영역을 지시하나? 도대체 탁월하거나 좋다고 할 수 있는가? 예술은 오늘날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예술에 기대어 우리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가? 예술은 삶을 반영하는가, 아니면 삶을 넘어서는가? 예술은 제작되는 사물인가? 혹여 생산하는 사물인가?
예술? 그거 어디에 쓰는데?
9월의 우리는 예술의 가능성(힘, Dynamis)에 대한 몇몇 철학자들의 접근을 살피고자 합니다.
이것은 예술의 쓸모 혹은 가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술과 예술작품은 쓸모가 있을까? 아니면 쓸모와 무관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인가? 이 즐거움은 삶의 나머지 부분, 다시 말해 일종의 잉여를 지시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금까지도 예술을 아끼는가? 우리는 예술가와 대장장이를 구분하며, 양자 모두가 동일하게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예술가를 조심스럽게 동경하지 않던가? 우리는 분명 대장장이가 만든 도구와 예술작품을 구분한다. 우리는 예술과 함께 어떠한 쓸모를 말하고 있으며, 그로부터 어떠한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가? -그래서 질문은 다시 돌아갑니다. 예술작품의 고유한 힘(가능성)은 무엇인가?
철학자 5인의 접근
9월에 함께 다룰 철학자는 ‘플라톤, 칸트·니체, 아도르노, 들뢰즈’입니다. 이들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예술작품의 힘을 향해 흥미롭게 접근합니다.
플라톤의 접근은 예술에 대한 철학사의 매우 오래된 해명 중 하나입니다. 그는 인간의 활동을 ‘진리(이해)의 영역’과 함께 분류하는 와중에, 예술을 추론·직관과 함께 특정한 자리로 위치시킵니다. 칸트와 니체는 새로운 시대를 말하는 ‘자유로운 근대인’의 도전과 관계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예술은 ‘가장 인간적인 활동’이자, 동시에 ‘지성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힘’에 해당합니다. 아도르노는 자유를 말하던 근대적 도전이 ‘다시금 감옥이 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신의 본래적인 힘을 상실하고 있는 산업에서의 예술을 지적합니다. 마지막에 다룰 들뢰는 예술을 ‘생산(생성)’의 방향에서 이해하려 합니다. 그의 접근은 현대 예술이해의 흐름을 재현(representation)에서 생산으로 이동시킵니다.
1차 텍스트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차 텍스트에서의 접근’을 제안합니다. 이는 철학자들의 접근을 보다 생생하게 살피기 위한 방안입니다. 함께 읽을 텍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발췌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텍스트 |
플라톤, <국가>, 강성훈 외 옮김, 2026(아카넷)
칸트, <판단력 비판>, 백종현 옮김, 2009(아카넷)
니체, <비극의 탄생>, 박찬국 옮김, 2007(아카넷)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김유동 옮김, 2001(문학과지성사)
들뢰즈, <프루스트와 기호들>, 서동욱 옮김, 2004(민음사)
| 일정 및 내용 |
<예술의 기능에 대한 접근>
1회차 _9월 6일 / 쓸모와 이해에서의 접근 : 플라톤 <국가>
2회차 _9월13일 / 이해를 넘어섬에서의 접근 : 칸트 <판단력 비판>, 니체 <비극의 탄생>
3회차 _9월20일 / 근대 문화산업에서의 접근 :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4회차 _9월26일 / 이해에서 생산으로의 접근 : 들뢰즈 <프루스트와 기호들>
*원하는 일정에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HOST ]
임정석 (서양철학)
서양철학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입에 풀칠하는 중이며,
무대예술이 전부이던 시절로 삶을 되돌리고자 몸부림치는 중이다.
철학에서는 사물‧장소‧존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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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임정석 (철학)
일시 : 9월 6일, 13일, 20일, 27일 (총 4회) |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총 4회)
참가비 : 무료
*지혜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인 만큼 음료 한 잔 정도 주문해주시면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신청 후 안내 문자는 프로그램 진행 전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진행 전날부터 환불은 불가하며 대신 양도는 가능합니다.
*양도시에는 안내 문자를 보내드린 연락처로 양도자의 성함과 연락처를 전달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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