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고전)북클럽 ]
새들의 모임 No.28 | 2026년 8월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북클럽, [새들의 모임]의 2026년 7월의 멤버를 모집합니다.
8월은 아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로 손꼽히는 대표작 『백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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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의 모임 ] 소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 도서 《데미안》 에서 발췌
날아오르기 위해 투쟁하며 살아가는 모두의 모습이 데미안의 새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서 새들의 작은 쉼터같은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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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도서
2026.8.22(토) 오후 3시 |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젊은 도스토옙스키가 당대의 사상적 경향인 공상적 유토피아 사회주의를 문학적으로 구현한 「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은 작가의 창작 초기인 1848년에 발표된 작품들이다. 표제작인 「백야」 역시 같은 해에 발표된 감상적인 몽상가의 사랑 이야기로, 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로 손꼽히는 대표작이다.
―「백야」(1848)
몽상적 테마가 서정적이고도 문학적인 형태로 구현된 「백야」는 ‘감상 소설(어느 몽상가의 회상에서)’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어느 몽상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체가 다섯 장으로 구성되며―첫번째 밤 / 두번째 밤 (나스텐카의 이야기) / 세번째 밤 / 네번째 밤 / 아침―이는 기이할 만큼 명랑하고 낙천적인 환상에 젖은 당대 청년들의 시대정신을 반추하며 그에 대응하는 현실 인식으로 균형을 맞추는 기능적 설계(“나의 밤들은 아침이 오면서 끝이 났다”)랄 수 있다. 화자는 몽상가적 성향을 냉철히 분석한다. 몽상가는 ‘인간이 아니라 일종의 중성적인 존재’이며, 자기 삶을 매 순간 마음 내키는 대로 새롭게 창조해가는 예술가이자 거리에 실재하는 사람들로 자신만의 상상의 왕국을 건설하느라 현실의 삶에서는 의미를 찾지 못하는 유형이다. 이 몽상가는 자신의 삶을 ‘범죄이고 죄악’이라 비판하지만, 실상 그는 아름다운 페테르부르크의 백야에 나스텐카를 만나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을 도닥여주고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타인에게 진실한 연민을 느끼는 이타적인 인물이다. 나스텐카는 현실적인 여인임에도 몽상적 성향을 지니며, 사랑하는 남자와 재회해 사랑을 이루었음에도 화자와 친구이자 형제가 되겠다는 맹세로 인류애와 형제애를 전하는 동시에 실현될 수 없는 공상적 사회주의의 꿈을 다시금 환기한다.
모임 진행방식
원칙적으로 새들의 모임(새모임)은 고전 도서를 선정해 미리 읽고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자신만의 "닉네임"을 꼭 지어서 와주세요.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만큼은 닉네임이 곧 자신의 이름이 되며, 나이를 불문하고 말을 편하게 주고받는 것이 핵심 규칙입니다.
비용
무료(총 1회)
*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확인 후 신청부탁드립니다.
* 신청과 함께 진행 도서 구매시 10% 할인
모임 시간(2시간)
30분 : 처음 오신 분께 새모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 혹은 책에 관련된 배경지식 소개
1시간 30분 : host가 준비한 질문을 통한 각자의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
Host.
성민(에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어왔으며, 현재까지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을 좋아해 성인이 된 이후로 읽고 읽어왔던 책들의 대부분이 고전입니다.
제 삶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때론 타인의 조언보다도 읽었던 고전의 내용을 되새겨보곤 할만큼 고전도서는 제게 있어 소중한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저서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에서 표현을 빌리자면, 고전은 "시간의 세례"를 받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짧게 수십년부터 많게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시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거쳐 검증되어 인류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보석같은 책들인 것이지요.
현재까지도 수많은 책들이 쓰여져있고 쓰여지고 있습니다만, 고전만큼 인간 및 인간과 관련된 것에 대한 정수를 담은 것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깊고 깊은 심연의 추악함부터, 빛나는 이상에 대한 열망과 삶의 희망, 투쟁의지까지, 고전 저서들이 담고있는 정수의 범위는 그야말로 광범위하고, 또한 깊디 깊습니다.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또한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합니다.
일정 및 도서:
2026.8.22(토) 오후 3시 |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참가비: 무료
신청시 도서를 함께 구매하시면 10% 할인
[ 생활(고전)북클럽 ]
새들의 모임 No.28 | 2026년 8월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북클럽, [새들의 모임]의 2026년 7월의 멤버를 모집합니다.
8월은 아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로 손꼽히는 대표작 『백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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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의 모임 ] 소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 도서 《데미안》 에서 발췌
날아오르기 위해 투쟁하며 살아가는 모두의 모습이 데미안의 새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서 새들의 작은 쉼터같은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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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도서
2026.8.22(토) 오후 3시 |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젊은 도스토옙스키가 당대의 사상적 경향인 공상적 유토피아 사회주의를 문학적으로 구현한 「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은 작가의 창작 초기인 1848년에 발표된 작품들이다. 표제작인 「백야」 역시 같은 해에 발표된 감상적인 몽상가의 사랑 이야기로, 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로 손꼽히는 대표작이다.
―「백야」(1848)
몽상적 테마가 서정적이고도 문학적인 형태로 구현된 「백야」는 ‘감상 소설(어느 몽상가의 회상에서)’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어느 몽상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체가 다섯 장으로 구성되며―첫번째 밤 / 두번째 밤 (나스텐카의 이야기) / 세번째 밤 / 네번째 밤 / 아침―이는 기이할 만큼 명랑하고 낙천적인 환상에 젖은 당대 청년들의 시대정신을 반추하며 그에 대응하는 현실 인식으로 균형을 맞추는 기능적 설계(“나의 밤들은 아침이 오면서 끝이 났다”)랄 수 있다. 화자는 몽상가적 성향을 냉철히 분석한다. 몽상가는 ‘인간이 아니라 일종의 중성적인 존재’이며, 자기 삶을 매 순간 마음 내키는 대로 새롭게 창조해가는 예술가이자 거리에 실재하는 사람들로 자신만의 상상의 왕국을 건설하느라 현실의 삶에서는 의미를 찾지 못하는 유형이다. 이 몽상가는 자신의 삶을 ‘범죄이고 죄악’이라 비판하지만, 실상 그는 아름다운 페테르부르크의 백야에 나스텐카를 만나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을 도닥여주고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타인에게 진실한 연민을 느끼는 이타적인 인물이다. 나스텐카는 현실적인 여인임에도 몽상적 성향을 지니며, 사랑하는 남자와 재회해 사랑을 이루었음에도 화자와 친구이자 형제가 되겠다는 맹세로 인류애와 형제애를 전하는 동시에 실현될 수 없는 공상적 사회주의의 꿈을 다시금 환기한다.
모임 진행방식
원칙적으로 새들의 모임(새모임)은 고전 도서를 선정해 미리 읽고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자신만의 "닉네임"을 꼭 지어서 와주세요.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만큼은 닉네임이 곧 자신의 이름이 되며, 나이를 불문하고 말을 편하게 주고받는 것이 핵심 규칙입니다.
비용
무료(총 1회)
*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확인 후 신청부탁드립니다.
* 신청과 함께 진행 도서 구매시 10% 할인
모임 시간(2시간)
30분 : 처음 오신 분께 새모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 혹은 책에 관련된 배경지식 소개
1시간 30분 : host가 준비한 질문을 통한 각자의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
Host.
성민(에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어왔으며, 현재까지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을 좋아해 성인이 된 이후로 읽고 읽어왔던 책들의 대부분이 고전입니다.
제 삶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때론 타인의 조언보다도 읽었던 고전의 내용을 되새겨보곤 할만큼 고전도서는 제게 있어 소중한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저서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에서 표현을 빌리자면, 고전은 "시간의 세례"를 받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짧게 수십년부터 많게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시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거쳐 검증되어 인류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보석같은 책들인 것이지요.
현재까지도 수많은 책들이 쓰여져있고 쓰여지고 있습니다만, 고전만큼 인간 및 인간과 관련된 것에 대한 정수를 담은 것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깊고 깊은 심연의 추악함부터, 빛나는 이상에 대한 열망과 삶의 희망, 투쟁의지까지, 고전 저서들이 담고있는 정수의 범위는 그야말로 광범위하고, 또한 깊디 깊습니다.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또한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합니다.
일정 및 도서:
2026.8.22(토) 오후 3시 |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참가비: 무료
신청시 도서를 함께 구매하시면 10% 할인
: 신청 후 안내 문자는 프로그램 진행 전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진행 전날부터 환불은 불가하며 대신 양도는 가능합니다.
*양도시에는 안내 문자를 보내드린 연락처로 양도자의 성함과 연락처를 전달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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