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텃밭]클럽 전용 신청페이지입니다.)
생활북클럽: 한국사 part.1 일제강점기
: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한국 역사 겉핥기 북클럽.
정규교육을 끝내고서는 가끔 역사 관련 책을 보는 것 말고는 혹은 역사의 한 인물을 담은 영화를 본 것 말고는 한국사에 제대로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공된 이야기로 그 역사를 접하면서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창작인지도 아는 것이 부족하니 그 분별도 쉽지 않아 잘 못 된 정보를 당연한 사실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고 드라마에서 내뱉던 명성황후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와 이웃한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함께 역사를 겉핥아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 시작은 한국 근대사의 출발점이자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일제강점기를 겉핥아 봅니다. 역사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호스트 몰래 part.1을 붙여 진행하는 생활북클럽: 한국사 part.1 을 소개합니다.
host. 홍진성 역사선생님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지만 사학과를 가면 굶어죽는대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역사가 아니라 주식, 부동산을 좋아할 걸 그랬나 싶지만 이번 생은 늦은 듯. 고차원적 지식보다는 가벼운 썰풀기를 더 좋아합니다.
역사란 과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람 이야기가 없는 역사는 따분하고 공허합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믿습니다.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진행
2022.2.12 일요일 저녁 7시 (약 2시간 소요)
『한국사를 지켜라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김형민)
『한국사를 지켜라』 1권. 28개 꼭지를 통해 오늘을 있게 한, 그러나 오늘이 잊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각계각층의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는 현 정권에 준엄하게 묻는다. "앞으로 등장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우리는, 우리 아이들은, 그리고 아이들이 유관순을 모른다고 통탄한 당신들은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은 이글루에 '산하의 오역'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역사'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썸데이서울>, <그들이 살았던 오늘>, <접속 1990>, <교과서가 들려주지 않는 양심을 지킨 사람들> 등의 역사서는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독립운동가 관련 글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봉창, 이육사, 유관순 등 익히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총독부를 날리려 했던 김익상, 폭정을 거부한 기독교인 주기철, 기생의 몸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향화 등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진 독립운동가까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다.
*홍진성 선생님이 일제강점기의 개괄적인 시기별 설명을(약 10분 정도?) 전해 큰 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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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6 (일) 저녁 7시 (약 2시간 소요)
첫번째 만남 이후 멤버들의 호기심이 이어지는 책 혹은 이야기로 홍진성 선생님과 함께 정해 진행이 됩니다.
일정: 2023.2.12/26 일요일 저녁 7시
비용: 2만원( 1회당 1만원)
인원: 총 10명
* 1회 지정도서 『한국사를 지켜라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10%할인으로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텃밭]클럽 전용 신청페이지입니다.)
생활북클럽: 한국사 part.1 일제강점기
: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한국 역사 겉핥기 북클럽.
정규교육을 끝내고서는 가끔 역사 관련 책을 보는 것 말고는 혹은 역사의 한 인물을 담은 영화를 본 것 말고는 한국사에 제대로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공된 이야기로 그 역사를 접하면서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창작인지도 아는 것이 부족하니 그 분별도 쉽지 않아 잘 못 된 정보를 당연한 사실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고 드라마에서 내뱉던 명성황후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와 이웃한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함께 역사를 겉핥아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 시작은 한국 근대사의 출발점이자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일제강점기를 겉핥아 봅니다. 역사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호스트 몰래 part.1을 붙여 진행하는 생활북클럽: 한국사 part.1 을 소개합니다.
host. 홍진성 역사선생님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지만 사학과를 가면 굶어죽는대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역사가 아니라 주식, 부동산을 좋아할 걸 그랬나 싶지만 이번 생은 늦은 듯. 고차원적 지식보다는 가벼운 썰풀기를 더 좋아합니다.
역사란 과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람 이야기가 없는 역사는 따분하고 공허합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믿습니다.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진행
2022.2.12 일요일 저녁 7시 (약 2시간 소요)
『한국사를 지켜라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김형민)
『한국사를 지켜라』 1권. 28개 꼭지를 통해 오늘을 있게 한, 그러나 오늘이 잊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각계각층의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는 현 정권에 준엄하게 묻는다. "앞으로 등장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우리는, 우리 아이들은, 그리고 아이들이 유관순을 모른다고 통탄한 당신들은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은 이글루에 '산하의 오역'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역사'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썸데이서울>, <그들이 살았던 오늘>, <접속 1990>, <교과서가 들려주지 않는 양심을 지킨 사람들> 등의 역사서는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독립운동가 관련 글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봉창, 이육사, 유관순 등 익히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총독부를 날리려 했던 김익상, 폭정을 거부한 기독교인 주기철, 기생의 몸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향화 등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진 독립운동가까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다.
*홍진성 선생님이 일제강점기의 개괄적인 시기별 설명을(약 10분 정도?) 전해 큰 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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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6 (일) 저녁 7시 (약 2시간 소요)
첫번째 만남 이후 멤버들의 호기심이 이어지는 책 혹은 이야기로 홍진성 선생님과 함께 정해 진행이 됩니다.
일정: 2023.2.12/26 일요일 저녁 7시
비용: 2만원( 1회당 1만원)
인원: 총 10명
* 1회 지정도서 『한국사를 지켜라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10%할인으로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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