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월 11일/25일 토요일 저녁 7시 (총 2회)
진행영화: <이니셰린의 벤시> (마틴맥도나, 2022)
진행도서: 『모두 가 버리고』 (에바 린드스트룀, 2021)
인원: 최대 10명
*도서구매시 택배가 아닌 방문수령으로 하시면 배송비가 없습니다.
[ 우인턴 클럽 ]
:9월부터 마을상점생활관 인턴을 시작한 우인턴이 클럽을 개설합니다. 이름하여 [우인턴 클럽]
[우인턴 클럽]은 ‘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인턴이 선정한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대화를 하는 클럽입니다.
월요일과 토요일 클럽으로 진행되며 각 두 번의 만남을 가집니다.
월요클럽에서는 <이니셰린의 밴시>와 『모두 가 버리고』로 진행됩니다.
-
첫 번째 만남은 생활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간결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한 주의 시간을 가지며 두 번째 만남 전 함께 대화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합니다.
두 번째 만남에 함께 그림책을 보고 첫 만남의 영화와 한 주의 시간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눕니다.
11월 한정 우인턴 클럽에 초대합니다.
우인턴 CHOICE MOVIE: 2023.11.11(토) 저녁7시
< 이니셰린의 밴시> The Banshees of Inisherin, 2022
(감독: 마틴 맥도나 | 출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
우인턴 CHOICE BOOK: 2023.11.25(토) 저녁 7시
『모두 가 버리고』(글그림 에바 린드스트룀 |이유진 역 | 단추 펴냄)
스웨덴 국민 작가 에바 린드스트룀이 전하는
고독, 외로움 그리고 우정에 대하여
오늘도 프랑크는 혼자입니다.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다가 집으로 돌아온 프랑크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눈물로 마멀레이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설탕이 녹을 때까지 프랑크는 기다립니다. 마멀레이드를 완성한 후 빵을 굽고 차를 준비해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과연 친구들은 프랑크의 초대에 응할까요?
스웨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관계와 혼자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Host. 우인턴
9월부터 마을상점생활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인턴입니다.
간단하게 우인턴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우인턴의 이력은 전무후무합니다.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습니다.
살아생전 처음 맡아보는 인턴이라는 직책에 얼떨떨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우인턴이 치열한 이 사회의 최하단에서 우인턴클럽을 기획해보았습니다.
서어른에 첫 사회 경험을 시작한 우인턴을 위해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11월 11일/25일 토요일 저녁 7시 (총 2회)
진행영화: <이니셰린의 벤시> (마틴맥도나, 2022)
진행도서: 『모두 가 버리고』 (에바 린드스트룀, 2021)
인원: 최대 10명
비용: 10,000원(회당 5천원) *도서 불포함
*영화는 우인턴이 준비합니다.
[ 우인턴 클럽 ]
:9월부터 마을상점생활관 인턴을 시작한 우인턴이 클럽을 개설합니다. 이름하여 [우인턴 클럽]
[우인턴 클럽]은 ‘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인턴이 선정한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대화를 하는 클럽입니다.
월요일과 토요일 클럽으로 진행되며 각 두 번의 만남을 가집니다.
월요클럽에서는 <이니셰린의 밴시>와 『모두 가 버리고』로 진행됩니다.
-
첫 번째 만남은 생활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간결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한 주의 시간을 가지며 두 번째 만남 전 함께 대화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합니다.
두 번째 만남에 함께 그림책을 보고 첫 만남의 영화와 한 주의 시간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눕니다.
11월 한정 우인턴 클럽에 초대합니다.
우인턴 CHOICE MOVIE: 2023.11.11(토) 저녁7시
< 이니셰린의 밴시> The Banshees of Inisherin, 2022
(감독: 마틴 맥도나 | 출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
우인턴 CHOICE BOOK: 2023.11.25(토) 저녁 7시
『모두 가 버리고』(글그림 에바 린드스트룀 |이유진 역 | 단추 펴냄)
스웨덴 국민 작가 에바 린드스트룀이 전하는
고독, 외로움 그리고 우정에 대하여
오늘도 프랑크는 혼자입니다.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다가 집으로 돌아온 프랑크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눈물로 마멀레이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설탕이 녹을 때까지 프랑크는 기다립니다. 마멀레이드를 완성한 후 빵을 굽고 차를 준비해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과연 친구들은 프랑크의 초대에 응할까요?
스웨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관계와 혼자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Host. 우인턴
9월부터 마을상점생활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인턴입니다.
간단하게 우인턴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우인턴의 이력은 전무후무합니다.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습니다.
살아생전 처음 맡아보는 인턴이라는 직책에 얼떨떨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우인턴이 치열한 이 사회의 최하단에서 우인턴클럽을 기획해보았습니다.
서어른에 첫 사회 경험을 시작한 우인턴을 위해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11월 11일/25일 토요일 저녁 7시 (총 2회)
진행영화: <이니셰린의 벤시> (마틴맥도나, 2022)
진행도서: 『모두 가 버리고』 (에바 린드스트룀, 2021)
인원: 최대 10명
비용: 10,000원(회당 5천원) *도서 불포함
*영화는 우인턴이 준비합니다.
RE: USE DELIVERY
마을상점생활관에서는 택배배송시 사용되는 박스 및 봉투를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회사의 로고가 있거나 사용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직접 방문하여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에는 상품반송 비용은 없습니다.